이근 대위 우크라이나로 의용군 출국 - 대한민국 1호 의용군
UDT 출신으로 잘 알려진 유튜버 이근 대위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서 우크라이나로 출국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참전 이유를 밝혔는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세계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의용군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에서는 자국민이 임의로 다른 나라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허가를 받을 수 없었고 결국 이 근 대위는 정부의 지침을 어기면서라도 출국을 결심하였고 돌아온다면 이후의 법적 처벌은 다 본인이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금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어기고 여행이 금지된 국가를 허가 없이 방문할 경우에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가혹한 민간인 폭격과 원전에까지 공격을 감행하는 비인간적인 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세계의 여러나라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스스로 민간 의용군을 자처한 지원자들이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근 대위는 UDT 해군특수부대 대위 출신으로 전역 이후에도 ROCKSEAL을 만들어 군부대와 특공대 특수임무부대 등에 전투와 전략 전술에 대한 기술과 작전을 지원하고 일반 정부기관이나 단체에서의 경호 임무 등에도 컨설팅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였고 유튜브 콘텐츠 드라마 <가짜 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과거에 저질렀던 폭력 전과와 성추행 범죄 이력등이 알려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가짜사나이가 진짜사나이가 되어 돌아올 수 있을지 아니면 이슈몰이의 또 다른 모습인지 당장은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건 별 탈없이 무사하게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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