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다가오는 이재명의 '운명의 시간' 유동규 전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진술로 인해 정치권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게다가 서해 공무원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는 현 정부는 지난 정부의 국방부 장관인 서욱 전 장관을 어제 구속하였다. 검찰의 영장 청구 - 법원의 영장 발부가 보기 드물게 리드미컬하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연일 굵직한 뉴스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지지율 20퍼센트대인 윤석열 정부의 반대편에 서 있는 소위 민주당 지지 세력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오히려 민주당 인사들보다 더욱 강경해지는 지지세력과 시민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유동규는 왜 진술을 번복했을까? 모종의 회유가 있었을까 유동규는 대장동, 백현동 등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의 중요한 사업에 관여한 핵심 관계자이다. 만일 불법이 있다면 당연히 이재명 대표에.. 2022. 10. 22. 김건희 팬카페 열풍 '원더건희' 회원 5만돌파 전화위복 되나, 김건희 씨 팬카페 회원 급증 김건희 씨의 팬카페 회원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김건희 녹취록이 이슈가 되어 방송된 이후 오히려 인터넷을 통해 김건희 씨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김건희씨의 팬카페로 알려진 한 카페의 22일 현재 회원수는 54,194명입니다. 지난 12월 19일에 개설돼 이 카페는 불과 한 달 사이에 5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을 했습니다. 이 카페는 김건희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의 7시간 통화 녹취록 내용 중 일부를 응용한 포스터와 패러디 이미지를 메인에 배치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 게재된 포스터들을 보면 "사진을 받았다고? 어때, 상관없는데." , "정치라고 하.. 2022. 1. 22. 김건희 녹취록, 공개예고 파장의 쟁점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와의 통화내용을 공개하겠다는 모 언론사의 발표이후에 이를 둘러싼 논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 2021년 7월경부터 인터넷 언론매체 '서울의 소리'의 모기자가 김건희씨와 통화취재를 시작했는데, 이후 10~15차례에 걸쳐 총 7시간 정도의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여 가지고 있다. - 기자는 이를 공중파 방송 MBC에 제공하여 이번 일요일 '스트레이트' 방송시간에 공개할 것임을 밝혔다. - '7시간 녹취록 공개예고'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측은 이를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악의적인 공작으로 규정하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 오늘 (14일) 법원에서는 이에 대한 심리를 통해 가처분을 인용할지 기각할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그 7.. 2022. 1. 14.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