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푸틴에게 일대일 결투신청하다.
테슬라 사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의 푸틴과 우크라이나를 놓고 일대일 결투를 벌이자고 도전의 트윗을 적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3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1:1로 대결을 푸틴에게 신청한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글에서 푸틴의 이름은 러시아어로,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어로 적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러시아 크렘린궁의 트위터를 참조하여 '이 결투에 동의하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또한 "만일 푸틴이 서방측에 쉽게 굴욕을 줄 수 있다면 내 도전을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못할 것이다."라고 추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측은 머스크의 트윗에 대응했는데요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의 드미트리 로고진 사장은
"작은 악마야, 넌 여전히 약골에 애송이다. 너와 대결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라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 문장은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의 동화집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우크라이나의 페드로프 부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머스크가 푸틴을 목성으로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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