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이말년은 좌착맨이 아니다?
웹툰 작가이자 유튜버인 이말년 (이병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조롱했다는 비판에 대해 해명하는 방송을 했음.
윤석열 지지자 들이 이말년 씨를 공격하는 쟁점들 정리
1. 검색창에 '윤석열 윤도리'를 검색한 기록이 노출됨
2. 윤석열 당선이 확정된 이후 유니 짜장을 먹으면서 방송함
1번에 대하여는
'하도 여기저기서 윤도리 라고 나오길래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본 것이다. 진짜 윤석열 까면 윤도리를 알고 있겠지 왜 검색을 하겠는가'라고 해명함
2번에 대하여는
'윤짜장이라는 별명도 알지 못했다. 그냥 우연하게 짜장을 시켜먹었을 뿐'이라고 함.
그리고 글로 추가한 해명에서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40살인 저는 아직도 정치에 대해 잘 모른다. 머리 아픈 걸 싫어해서 복잡해지면 신경을 안 쓰는 성격이다”라며 “요약을 하자면 2011년도 딴지일보 달력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의혹에 대한 그림을 그린 것 말고는 제가 정치적 비판 의도를 가지고 표현한 건 없다”라고 함.
그러나 그는 과거 이말년 시리즈를 통해 좌파라는 평판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임.
최근 나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과 유튜브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말년 씨가
윤석열의 당선으로 우파들에게 공격당하는 이러한 인터넷상의 갈등 상황들이
하나둘씩 불거지고 있는데, 비단 이말년뿐 아니라 이런 현상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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