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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22년 3월 버전)

by 맠시무스 2022. 3. 15.

 

확진 판정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로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경우

2.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양성판정 받는 경우 (병원에서 실시)

 

이렇게 해서 양성판정이 나왔다면 다음날에 보건소에서 문자가 옵니다. 

 

PCR 양성 확진 문자

 

몇 시간 후에 격리와 동거인 조치에 대한 문자가 다시 옵니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1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확진자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

 

확진자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로나 비대면 진료 병원'으로 검색하면 진료 가능한 병원들이 노출됩니다. 
(거리순으로 설정하면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곳에 있는 병원들이 나옵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비대면진료 가능한 병원찾기
네이버 검색으로 비대면진료 가능한 병원찾기

 

병원에 전화를 하면 비대면 진료를 예약해 줍니다.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2시간 이내에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통해 확진 경로와 증상 등 의사의 질문에 답변을 하시면 됩니다. 

 

진료 후에는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해 주고, 다른 사람이 이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서 약을 받아가면 됩니다. 

(동거인 등 다른 사람이 처방전을 받으러 갈 때에는 반드시 확진된 문자를 전달해서 가지고 가야 합니다.)

 

 

확진자 자택 격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확진자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 격리를 하게 됩니다. 격리 해제가 되는 시점은 보건당국의 문자에서 알려줍니다. 

(7일째 되는 날의 자정까지가 격리기간입니다.)

 

격리 시에는 동거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접촉을 단절하고 같이 쓰는 물건이 없도록 별도로 관리해야 하며 수시로 거처 장소 곳곳을 소독하여 전파를 방지해야 합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화장실은 수시로 손잡이와 변기 세면대 등을 소독약으로 뿌리고 확진자와 가족들은 마스크와 일회용장갑을 끼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기나 수건 등은 당연히 분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동거인의 코로나 검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동거인은 확진자가 격리를 시작한지 2~3일째 되는 날에 pcr 검사를 받고
6~7일 되는 때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단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두 번 다 PCR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PCR 검사는 확진된 문자를 가지고 선별진료소에 가면 받을 수 있고

신속항원검사도 선별진료소나 동네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자 동거인 대응요령
확진자 동거인 대응요령

 

 

격리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하나?

 

격리기간이 지나서 해제가 되면 별도의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고도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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