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씨 기자회견 중 주장
배우 김부선씨가 어제 오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의 신체적 특징을 또한 가지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의 손톱에 까만 줄이 있다고 발언하였는데요
"중지에 길게 진하게 까만 때가 한 줄로 있는데 소년공일때 공장에서 고무가 갈리면서 손톱에 들어가 뺄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며 "데이트하던 수많은 시간 중에서 본 사실이다" 고 밝혔습니다.
김부선 씨는 예전에 이재명 후보의 특정 신체부위에 점이 있다고 폭로하여 이 후보가 의료진 입회하에 점이 있는지 검사를 받는 해프닝을 펼치도록 한 적도 있습니다.
이날 김부선씨는 과거 연인이었던 이재명 후보가 자신을 정신병자로 몰고 자신과 딸에게 갖은 협박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저와 제 딸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라고 중간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공방을 벌여온 김부선 씨와 이재명 후보의 스캔들 논란,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김 씨가 언급한 이재명 후보 손톱의 까만 줄은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톱의 특징은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외관상 특징이고 이 후보의 자서전 안에도 이미 등장하는 내용이라서 김 씨의 주장이 둘 사이의 연인 사이를 증명하는 증거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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