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재 사고 순직 소방관들의 마지막 휴식시간 경기도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공사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을 하다가 순직한 세 명의 소방관들이 잠시 휴식시간에 찍은 사진이 알려져서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그들의 마지막 휴식시간' 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되고 있는 사진은 지난번 평택화재사고시 순직한 소방관들이 대기실에서 잠시 휴식시간에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다. 화재진압 활동을 하다가 잠시 가진 휴식시간을 말해주는 듯 이들의 얼굴과 복장은 온통 화재현장의 그을음으로 검게 칠해져 있었으나 그들은 모두 밝게 웃고 있었다. 두 딸의 아버지였던 고 이형석 소방경, 결혼날짜를 잡아놓고 있던 예비신랑 고 박수동 소방장, 그리고 이제 갓 일년이 채 안된 20대 막내 고 조우찬 소방교... 그들은 누군가의 아버지였고 누군가의 남편이.. 2022. 1. 1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