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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고생의 위문편지 논란 최근 한 여고생이 군인에게 쓴 위문편지가 비하적인 발언과 조롱조의 문장들로 쓰여있어서 논란을 빚고 있다. 편지를 보면 "군생활 힘드신가요?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눈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등 조롱섞인 말투가 대부분인 문장들로 쓰여져있다. "고3이라 뒤지겠는데(힘든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라는 대목에서 아마도 학교에서 이런 편지를 쓸것을 학생들에게 시킨것에 대한 반발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역시 해당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으로 위문편지를 쓰도록 했고, 쓴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가 부여되는 활동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들이 이슈화 되면서 또 각종 언론과 시민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본다면 먼저 봉사활동과 봉사점수를 위해서 학생에게 강제적으로 이런.. 2022. 1. 13.
정찬성,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등극 가능?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확정) 코리안 좀비로 외국에서 더욱 유명한 UFC 파이터 정찬성 선수가 오늘 4월에 현 UFC 페더급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 선수와 타이틀전을 가지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한국인 최초로 UFC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 UFC 선수들은 많이 있지만 그중 단연 최고의 커리어와 실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는 정찬성 선수라는 것에 이견을 달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공중파 티비와 유튜브에서 대중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김동현 선수도 1세대 격투기 선수로서 웰터급 6위까지 오르는 등 훌륭한 업적을 쌓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정찬성 선수를 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현재 UFC 페더급 4위인 정찬성 선수는 매 경기마다 투지넘치는 파이팅과 지루하지 않은 경기운영, .. 2022. 1. 13.
신세계, 카카오페이, 오스템의 오너리스크 오너리스크 (Owner risk) 란 기업의 오너가 행하는 경영에 대한 판단, 자질부족, 범법행위, 건강문제 등이 그 기업의 경영에 악재로 작용하게 되는 위험을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대기업의 경우 소위 재벌이라는 오너집중형 기업구조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기업의 총수가 행사하는 영향력이나 파장은 매우 큰 편인데, 최근 들어 신세계 정용진 회장, 카카오페이의 류영준 대표이사, 그리고 오스템 임플란트까지 국내의 큰 규모 기업들이 각각 약간 다른 모습이지만 공통적으로 이 오너리스크 문제를 품고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들이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맞대응리스크 이른바 '멸공' 논란의 도화선이 된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경우를 알아보자. 인스타그램의 '멸공' 태그 하나 때문에 때아닌 정치적 이념과 사상 .. 2022. 1. 12.
영탁 150억 갑질분쟁에 막걸리회사에 불송치 처분? 가수 영탁과 예천 양조와의 분쟁 과정에서, 최근 경찰이 수사결과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리를 하였다는 입장을 예천양조회사에서 밝혀서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 고소사건은 가수 영탁이 모델로 활동하는 '영탁막걸리'의 제조사 예천양조에게 재계약금으로 3년간 150억원을 요구했으며 돼지머리를 두고 고사를 지내달라는 요구와 영탁홍보관 건물을 무상으로 지어달라는 등의 무리한 요구를 하였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예천양조측에서 밝힌 내용이며, 가수 영탁은 그런일이 없다며 부인했고, 예천양조측이 허위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고, 전화통화 등으로 모친과 본인에게 협박과 공갈을 했다. 는 취지로 형사고발하였다. 이 형사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영탁이 제기한 고발.. 2022. 1. 11.
평택 화재 사고 순직 소방관들의 마지막 휴식시간 경기도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공사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을 하다가 순직한 세 명의 소방관들이 잠시 휴식시간에 찍은 사진이 알려져서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그들의 마지막 휴식시간' 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되고 있는 사진은 지난번 평택화재사고시 순직한 소방관들이 대기실에서 잠시 휴식시간에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다. 화재진압 활동을 하다가 잠시 가진 휴식시간을 말해주는 듯 이들의 얼굴과 복장은 온통 화재현장의 그을음으로 검게 칠해져 있었으나 그들은 모두 밝게 웃고 있었다. 두 딸의 아버지였던 고 이형석 소방경, 결혼날짜를 잡아놓고 있던 예비신랑 고 박수동 소방장, 그리고 이제 갓 일년이 채 안된 20대 막내 고 조우찬 소방교... 그들은 누군가의 아버지였고 누군가의 남편이..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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